첫 번째 사연은 우리나라보다 높은 금리의 베트남 현지 금융상품을 두고 고민하는 시청자였다.

이에 돈반자들은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에 대해서 고민하며 과거 저축만으로도 재테크가 가능했던 우리나라의 상황을 떠올렸다.

이에 송은이가 20% 대 금리인 저축이 있다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은이는 "은행 연금 저축을 1993년에 월급 20만 원 받던 시절 가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송은이의 고백에 새롭게 돈반자로 등장한 자산 관리사 유수진은 "이런 분들 때문에 보험사와 금융권의 손해가 막심하다"고 전하며 동시에 송은이에게 "회사에서 아무리 설득해도 해지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송은이는 "금리만 봐도 행복하다"고 흡족해해 부러움을 안겼다.

슈카는 "고금리 상품은 위기 때 온다"며 "IMF 당시 대기업 회사채가 이율이 30%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위험할 것이라는 이유로 아무도 사지 않았다는 것. 이에 슈카는 "위기가 왔을 때 용기를 내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돈반자들은 금리가 50%에 육박하는 아르헨티나 등 고금리를 유지하는 나라들이 있지만 모두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화폐가치가 휴지와도 같다는 비유를 하며 금리만을 보고 투자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으로 시청자의 돈 고민을 정산했다.

한편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은 시청자들에게 황금빛 '돈길'을 열어줄 재테크 전문가들의 난장 토론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시청자들의 돈 고민을 정산하는 새로운 코너 '시청자 고민 정산'이 공개됐다.

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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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몸을 튼튼하게 만들고 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대한 연구는 계속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많은 전문가들은 운동이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과 사회적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한다.

활동적이고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삶에 더 만족하고 행복함을 느낀다고 알려진다.

또한 남들보다 더 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생활하며 더 많은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외롭거나 불안해할 가능성이 적다고 한다.

이처럼 운동이 마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신문 워싱턴포스트(WP)에서는 신체 활동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흔히 달리기를 하면 기분 향상이 된다고 말하지만 이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

요가, 수영, 춤과 같은 신체활동을 할 때도 달리기를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과학자들은 이러한 기분 향상이 엔도르핀과 관련 있다고 한정하여 생각했지만 최근의 연구에서는 ‘엔도 카나비노이드’라는 신경 전달 물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혀졌다.

이는 걱정과 불안을 줄이고 마음에 안정을 준다.

엔도 카나비노이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얻는 즐거운 감정을 배가시킨다.

이 때문에 운동하는 날에는 친구나 가족과 더욱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운동은 불안을 진정시키는 뇌 영역을 증가하는 효과가 있으며 즐거움을 예측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희망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규칙적인 운동은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이러한 변화는 우울한 감정을 가라앉히고 신경학적 혼란을 복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만일 요가나 춤, 실내 자전거와 같은 운동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한다면 소속감을 느끼고 그 안에서 기쁨과 신뢰를 쌓아갈 수 있다.

어떠한 운동이라도 이와 같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운동은 심장과 근육을 강화하는 데만 효과 있는 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행복과 신뢰, 기쁨을 얻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꾸준히 자신의 신체 능력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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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사망 원인 1위]
대부분 폐렴 전염성 높지 않지만
코로나 19는 이례적 큰 전염성
면역력 높은 사람은 저절로 극복
손을 자주 씻는 게 최고 예방법

폐렴은 노인을 괴롭히는 가장 위험한 병이다. 70대 이상 고령인 사망 원인의 1위가 바로 폐렴이다. 만성질환이나 암 치료 때도 결국에는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한다. 폐렴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도 한 해 1만6,000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비슷한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ㆍ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사망자도 주로 폐렴으로 사망했고, 2009년 신종 플루 감염자도 거의 모두 폐렴 호흡곤란증후군으로 목숨을 잃었다. 폐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본다.

◇폐렴은 전염력이 높고 발열ㆍ기침이 심하다?

폐렴은 말초 기관지와 3억~5억개의 허파꽈리(폐포) 등으로 이루어진 폐실질(肺實質ㆍlung parenchyma)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폐렴에 걸리면 허파꽈리에 고름과 체액이 차서 숨 쉬는 것이 고통스럽고, 산소도 제대로 흡입하지 못하게 된다.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많이 발병한다.

대부분의 폐렴은 전염성이 없다. 하지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일부 바이러스 폐렴은 전염된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로 전파되거나 오염된 손으로 입이나 코 주변을 만져 감염되므로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 발병하기도 한다. 박용범 강동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현재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는 전염력이 높아 상기도 감염뿐만 아니라 일부 환자에게서 폐렴도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전형적인 폐렴을 앓으면 38도 이상 발열, 화농성 가래가 동반된 기침, 흉막성 흉통, 심하면 호흡이 곤란해진다. 마이코플라즈마와 클라미디아 균주에 의한 비전형적인 폐렴은 병 진행이 점진적으로 이뤄진다. 마른기침, 호흡곤란, 두통, 근육통, 피로감, 오심, 구토, 설사 같은 폐질환 이외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지역사회 감염 첫 사례로 보이는 코로나19의 29번 환자는 흉통이 주 증상이었다. 특히 노년층은 폐렴의 특이 증상 없이 입맛을 잃은 채 시름시름 앓거나 의식 저하 등의 전신적인 증상만 호소하기도 한다. 최천웅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고열이 있고 마른기침, 누런 가래가 1주일 이상 지속되면 폐렴을 의심해야 한다”며 “하지만 고령 환자에게는 이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식욕이 떨어지거나 자주 졸리면 폐렴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폐렴 원인은 바이러스 때문이다?

폐렴은 세균ㆍ바이러스ㆍ곰팡이에 의한 감염성 폐렴과 화학물질ㆍ음식물 흡인 등에 의한 비감염성 폐렴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폐렴은 감염성 폐렴을 주로 지칭한다. 박혜정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렴은 폐렴구균(폐렴알균)을 비롯한 마이코플라즈마균ㆍ연쇄쌍구균ㆍ녹농균 등에 의한 세균성 폐렴이 가장 흔하다”며 “다양한 바이러스와 드물게 곰팡이 등으로 인해 걸리기도 한다”고 했다. 윤호일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렴구균은 공기 중에 항상 떠다니고 평소 코와 목에 상주한다”며 “기침이나 대화할 때 튀는 작은 침방울로 잘 전염된다”고 했다.

폐렴의 진단ㆍ치료는 원인 균주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지역사회 폐렴의 3분의 1 이상에서 미생물학적 원인균을 밝히기가 어려워서 원인 균주 확인 이전에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시행한다.

폐렴은 원인균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코로나19ㆍ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독감) 등과 같은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은 증상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발열과 바이러스 전파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시일이 지나면서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아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코로나19에 의한 폐렴 등을 치료하는 공인된 치료제는 없다. 하지만 최평균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것이 아니기에 과도한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다”며 “바이러스성 폐렴은 환자의 면역력으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했다. 중증 폐렴의 합병증으로 호흡부전이나 패혈성 쇼크가 동반한다면 중환자실 집중 치료와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세균성 폐렴은 항생제 요법으로 치료한다. 세균성 폐렴은 원인균에 따른 항생제 선택이 중요하지만 대부분 원인균을 알 수 없고 원인균이 배양됐다 해도 균을 동정(同定·identification of bacteria)하기까지 3일 이상 필요하다. 따라서 폐렴이 의심되면 우선 항생제 요법을 쓴다. 또한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기침이 심하면 기침억제제로 증상을 완화하고 40도 이상 고열이 생기면 해열제도 써야 한다.

◇폐렴은 예방접종을 하면 예방된다?

병원에서 감염된 폐렴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걸린 폐렴의 주원인균은 폐렴구균으로 27~69%를 차지한다. 예방접종으로 폐렴 원인균을 모두 막을 수는 없지만 폐렴구균 백신은 폐렴구균에 의한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패혈증이나 뇌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면역력이 약한 영ㆍ유아나 65세 이상 노년층이 주 접종 대상이며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폐렴은 발병 원인이 바이러스와 세균(박테리아)인 만큼 가급적 혼잡한 장소를 피하고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손 씻기가 감염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 특히 손 씻기는 감염병을 50~70% 예방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비누로 손을 씻으면 물로만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꼭 지켜주세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신다.

-폐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금연이다.

-실내외 온도차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조절하고, 하루 3회 10~20분 정도 창문을 열어 환기한다.

-수영ㆍ관악기 연주ㆍ조깅ㆍ등산 등 취미생활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 폐활량을 늘릴 수 있다.

-평소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마시고, 느리게 내뱉는 심호흡을 자주 하면 폐활량을 높일 수 있다.

-사과에는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케르세틴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특히 폐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초록 시금치에는 루테인, 노란 단호박에는 라이코펜, 붉은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이들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한다.

안녕하세요 예뜨리입니다
요즘 제가 빵순이가 된것같네요 ㅎㅎ밀가루 중독 못잃어...
제 영상을 보시고 모든 직장인분들 공감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과연 저는 다이어트를 시작이라도 했을까요오~~??
그럼 영상 재밌게 봐주세요 ❤️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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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뜨리

직장인 브이로그 | 일상, 다이어트, 공부, 자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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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를 우려해 한국인 관광객들을 요르단강 서안 지구 내 유대인 정착촌인 하르 길로의 군사기지에 격리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해당 주민들이 23일 ‘코로나 반대’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3주 전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때 현지인들이 ‘당신 중국인이냐’고 묻거나 중국인 관광객을 마주치길 꺼리는 분위기가 역력했어요. 이제는 ‘한국인 혐오’로 번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거래처 방문을 위해 이스라엘행 비행기를 탔다가 현지 공항에 발도 디뎌보지 못한 채 23일 한국으로 되돌아온 정모(61)씨의 염려 섞인 얘기다. 정씨가 탄 대한항공편은 22일 오후 7시55분쯤(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했지만 한국인 170여 명이 입국금지를 당했다. 이스라엘 국적자만 내려놓은 비행기는 23일 오후 2시21분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다.

정씨는 “벤구리온 공항 계류장에 비행기가 멈추자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이 탑승해 ‘한국인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인한 방역 문제로 입국을 못하게 돼 죄송하다’고 안내했다”며 “황당하지만 이해할 만하다는 게 당시 기내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에서 새로 탑승한 승무원들이 ‘지금 이스라엘은 코로나에 전시상황처럼 대처하고 있다’고 말하던데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지난 8~15일 이스라엘을 찾았던 한국인 성지순례자들 중 18명이 귀국 후 코로나19로 확진된 뒤 이스라엘이 취한 조치였다. 외교부는 이날 주한 이스라엘 대사대리를 불러 강력 항의했다.

하지만 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한 군사기지에 한국인 관광객 200여 명을 격리할 수 있다는 현지 신문의 보도도 나왔다. 외교부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에 문을 닫는 나라가 늘고 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나라는 이스라엘, 바레인, 키리바시,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 등 5개국이다. 요르단도 한국·중국·이란에서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6개국 한국인 입국금지, 8개국선 입국제한 … 미국은 한국 여행경보 상향

이스라엘에서 입국이 거부된 여행객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한국에서 들어오는 관광객의 입국을 금지했다. [뉴스1]

입국 절차를 강화하거나 자가격리를 요구하는 국가도 브루나이, 영국,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브라질, 오만,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8개국이다.

이스라엘 당국은 한국인 성지순례자들을 접촉했던 자국민 200여 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한국인 성지순례자들의 귀국 비행기에 함께 탑승했던 즈비 하이페츠 주중 이스라엘 대사도 베이징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여행권고를 1단계(사전 주의 실시)에서 2단계(강화된 주의 실시)로 상향했다. 국무부는 “한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면 여행 일정이 지연되고, 강제 격리될 수 있으며, 비싼 의료비 지출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대규모 감염이 처음 나타난 신천지 대구교회뿐 아니라 경북·부산 등에서 감염 경로가 명확지 않은 소규모 집단감염이 생기고 있다.

23일 하루에만 확진자 169명, 주말 이틀 새 398명이 새로 발생해 전체 환자가 602명으로 증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감염병 위기 경보를 기존 ‘경계’ 단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올렸다. 교육부는 중국인 유학생 1만여 명이 입국하는 이번 주를 ‘집중관리주간’으로 정해 비상대처에 나섰다.

한국인 입국 금지 6개국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이날 95명 발생해 329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의 55%다. 이 교회 신자 9294명 중 1248명이 증상이 있는데, 293명만 검사를 받았다. 아직 900여 명이 검사를 받지 않았고, 670여 명은 보건당국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또 이 교회를 다녀간 전국(대구·경북 제외) 200여 명의 신도가 확진자가 되거나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2차 감염이 쏟아졌다. 이날 추가 환자 중에서도 경남·경기 3명, 광주·부산 2명이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청도대남병원·이스라엘 성지순례 외에도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 온천교회에서 8명의 집단 감염자가 나왔다.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이송 요원에 이어 입원환자가 확진돼 ‘병원 감염’ 우려가 나온다.

하루 새 사망자는 세 명 추가됐다. 이날 오전 동국대 경주병원에 있던 54번 환자(57)가 폐질환 악화로 숨졌다. 오후엔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던 55번 환자(59)가 숨졌다. 두 사람은 청도대남병원에서 처음 확진 판정(19일)을 받았다. 대남병원에서만 사망자 4명이 나왔다. 경북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38번 환자(56·여)도 이날 숨졌다. 이 환자는 15일 병원 응급실로 들어왔고,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역사회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대구시내 유증상자를 모두 검사키로 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2주 동안 임시 선별진료소를 (대구시내) 여러 군데 설치해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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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현황 지도. 확진자 정보와 동선을 한눈에 볼수있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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